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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 추웠던 2월의 성산일출봉 - 짱구네 유채꽃밭-빛의 벙커-하도리1091-이호테우 해변-섭지코지-광치기 해변(FEAT.게하파티 동행들과) 본문

제주일기

엄청 추웠던 2월의 성산일출봉 - 짱구네 유채꽃밭-빛의 벙커-하도리1091-이호테우 해변-섭지코지-광치기 해변(FEAT.게하파티 동행들과)

물먕 2021. 1. 20.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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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2월 14일

성산일출봉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성산리 

(월요일휴무)

스텝 동생이 새로들어 온 지 얼마 안되서

함께 어색어색하게 존댓말쓰면서 

올라갔던 성산일출봉.

 

사촌언니는 한라산 엄청 가보고 싶어했는데 

성산일출봉 올라와보니 

체력이 안된다며 한라산 못갔을 거라고 그랬던 

성산일출봉.

 

짱구네 유채꽃밭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수산리 1021

벌써 2번째 오는 유채꽃 밭이네요.

저번에도 와서 사진찍었지만 

이번에 또 유채꽃이랑 찍고 싶어서 

엄청 추운 날인데도 불구하고 

패딩 벗어재끼고 돌하르방이랑 유채꽃이랑

사진찍었어요.

 

2019년 2월 15일 

어제 게하파티때 알게된 동생들이랑 

차타고 다니면서 여행 같이 따라다니기로 했어요.

 (스텝동생, 언니 둘 다 근무라 저랑 놀아줄 사람이 없어서

이 친구들이 같이 놀아주기로 했어요 ..ㅎㅎ)

 

빛의 벙커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고성리 2039-22

1522-2653

빛의 벙커: 반고흐전 (21.02.28까지 전시) ,성인 15,000원

빛의 벙커 또한 2번째 방문이였는데

전 전시회를 평소에도 엄청 좋아해서 

두번가도 너무나 좋았던 곳이에요.

 

아! 그리고 그때 같이 간 동생이 

클림트 '키스' 작품 파티션자석 기념품을 

사줬어요. 아직도 제 방 철제서랍에 붙어 있는 기념품 ! 

 

 

하도리1091

제주 제주시 구좌읍 하도13길 6

064-784-2062

매일 12:00 - 16:00,휴무는 블로그 참고

 

하도리1091 Food & Stay : 네이버 블로그

조용한 제주 하도리에서 작은 브런치식당과 독채펜션을 운영하고있어요. 브런치메뉴들은 네이버 "하도리쿠킹박스"에서 택배 배송됩니다

blog.naver.com

동생이 제주에 사는 친구가 있는데 

맛있다고 추천해준 곳이라며 데리고 가줬어요.

 

하도리 마을 자체도 처음이였는데

가격대는 좀 있었지만 너무 이쁜 식당에

맛있는 음식까지 너무 좋았어요.

 

이호테우해변

제주 제주시 이호일동

064-728-3994

제주공항이랑 가까운 이호테우 해변

여기는 하얀색 목마와 

빨간색 등대가 있어서 포토스팟으로 유명해요!

뭔가 사진들이 다 정리해서 없는지

제 사진 뿐이네요..(지송...)

이 날 엄청 추워서 추워하니까 동생이 

청자켓을 빌려줬는데 

엄청 따뜻하고 옷에도 찰떡이여서 덕분에

잘입고 다녔습니다.

 

 동생이 남자아이인데도 사진찍는걸 좋아해서 

이 각도 저각도에서 찍어줘서 

인생샷 건졌습니다.(뿌듯)

 

*저도 똑같이 열심히 동생사진 찍어줬어요*

 

그리고 이 곳에서 동생들 친구2명이 제주도로 내려온다고 해서

카페갔다가 오니 와 있어서 함께 움직였어요.

 

섭지코지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고성리

섭지 코지 위에는 유채꽃들이 엄청 이쁘게 

피어있더라구요..

 

너무 추우니까 청자켓 위에 패딩 입는 건 기본! 

 

바람도 장난아니게 불었어요 ㅠㅠ 

사진찍으면 다 머리카락때문에 얼굴이 가릴 정도..

 

 

광치기 해변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고성리 224-33

제주도에 있으면서 표선해수욕장 다음으로

가장 가까워서

많이 가본 해변이 아닌가 싶어요.

 

성산일출봉 가기 전에 있는 해변인데 접근성도 좋고 

바로 옆에 유채꽃밭도 있어서 

 바다도 보고 꽃도 보고 1석 2조 였어요.

 

동생들이 유채꽃밭 안가봤다고 해서 어제에 이어서

또 짱구네 유채꽃밭 간 건 안비밀..

 

 

 벌써 세번째라 사진은 안찍을라 했는데

그래도 찍으라며 몇컷 동생이 사진찍어주고 

저도 

 동생 사진 엄청 열심히 찍어 줬어요^^

 

 그리고  이 날 밤에도 이 동생들 다 데리고

빠담빠담 게스트 하우스로 돌아왔어요.

 

동생이 빠담빠담게하 단골이라서 이미 2박예약 해두었는데

 재밌다고 비행기표까지 바꿔가면서 3박예약했지 뭐예요.

ㅎㅎㅎㅎㅎ

덕분에 많이 친해져서 그 친구들 있는동안에 

저녁때마다

파티를 너무 재미있게 했었어요!

 

*약간 수련회,수학여행 온 느낌이라고 할까요?

그런 느낌나고 너무 재미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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